성형도 '한류 열풍', 中 요우쇼우-디지털브랜딩 K-뷰티 마케팅 협약

2016-04-20 14:40:55

중국인을 대상으로 성형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요우쇼우가 최근 디지털브랜딩과 K-뷰티 성형 중국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으로 중국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국내 성형병원 공동 제휴, 요우쇼우 플랫폼 제휴 서비스 공동 개발, 중국 및 한국 콜센터 공동 활용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요우쇼우는 국내 성형병원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중국 고객들에게 병원과 의사를 매칭시켜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브랜딩은 지난 5년 간 티엘성형외과, 디에이성형외과, 신데렐라성형외과 등 대형 성형외과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수행해 온 업체다. 
 
한정민 요우쇼우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한국 성형 컨텐츠를 더 많은 중국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명진 디지털브랜딩 대표는 "그동안 축적된 의료 마케팅의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요우쇼우가 중국 시장내 한국 성형 1등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사진=디지털브랜딩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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