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사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김종흔, 이지훈)는 자사의 자체 캐릭터 상품 ‘쿠키런 미스터리 피규어 콜렉션’ 2탄을 오는 28일부터 ‘쿠키런몰’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18일 발표했다. 이에 앞서 사전 예약자들에 한해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쿠키런 미스터리 피규어 콜렉션(이하 쿠키런 피규어)’은 모바일게임 ‘쿠키런’속 쿠키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으로, 이번 2탄에서는 악마맛 쿠키, 민트초코 쿠키, 레몬맛 쿠키, 벚꽃맛 쿠키, 코코아맛 쿠키, 눈설탕맛 쿠키 등 총 6종의 캐릭터가 새롭게 오픈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피규어 2탄 출시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2016 서울 키덜트페어'에 쿠키런 단독 부스를 열고,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관람객들에게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현장에서 보다 할인된 가격에 피규어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쿠키런의 새로운 캐릭터들을 게임을 넘어 실제 생활 속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지난 상품에 대한 고객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피규어 2탄을 준비했다”며, “오는 28일부터 쿠키런몰 사전 예약 및 키덜트페어 쿠키런 부스를 통해 일정 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피규어 제품들을 미리 제공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그간 쿠키런 IP(Intellectual Property)를 기반으로 문구, 인형, 패션, 스마트폰 액세서리 등 다양한 자체 제품군을 선보여왔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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