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 삼각 로맨스 시동 걸었다

2016-07-29 09:34:08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가 삼각 로맨스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최근 세 사람은 태국 로케이션 촬영을 마쳤다. 이번 촬영에서는 세 남녀의 로맨스에 불씨가 되는 중요한 장면이 진행됐다.
 
태국은 극 중 기상캐스터 표나리(공효진)와 현지 특파원으로 있는 기자 이화신(조정석)의 재회의 장소이자, 표나리와 고정원(고경표)의 사이가 가까워지는 기회의 장소로 작용한다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이화신은 표나리를 반갑게 맞아주는 가운데, 표나리와 고정원은 서로 눈을 마주보고 있다.
  
제작진은 "태국의 고온다습한 날씨 때문에 촬영을 이어나가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다"며 "시청자들에게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다.
 
'원티드' 후속으로 오는 8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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