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MBC '라디오스타'에서 슬럼프를 겪던 시절 당했던 집안 절도사건을 털어놨다.
3일 밤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는 이상민-솔비-경리-권혁수가 출연해 웃음과 눈물을 오가는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솔비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과거 집에 도둑이 들었던 사건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솔비는 "당시 비밀번호를 여러 번 눌렀는데 문이 안 열려서 열쇠 수리공을 불렀다"면서 "집 안에 들어가니 드라마에서 봤던 것처럼 집안이 엉망이 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슬럼프에 빠져있었을 때 였는데 도둑까지 들어 힘들었다"며 "그 때 그 사건으로 약 2억원 가량의 경제적 손실도 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관련 내용은 3일 밤 11시 10분 '라디오 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제공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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