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강우석 감독이 SBS '나이트라인'을 찾는다.
'고산자'는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팔도의 절경과 함께 펼쳐지는 김정호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처음으로 사극 연출에 도전한 강우석 감독은 6일 밤 12시 30분 방송되는 '나이트라인'에 출연, 영화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강 감독은 배우들과의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실존 인물의 영화화에 대한 깊은 고민과 사전 조사 과정, 9개월에 걸친 촬영 기간 동안 제작진과 함께 대한민국 곳곳을 누빈 소감 등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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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자'는 7일 개봉된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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