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 정준영 '그 동생' 우회 언급…"장난치는 것 좋아했는데"

2016-10-16 20:00:04

'1박2일'에 출연중인 래퍼 데프콘이 여행에 함께 하지 못한 가수 정준영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은 경기 여주로 떠난 '대왕세종 특집'의 두 번째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점심 식사를 위해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준호는 피곤한 듯 잠이 든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발견한 데프콘은 "그 동생이 이러면 참 좋아할텐데…"라고 말하며 생수 뚜껑에 물을 채우기 시작했다. 이어 데프콘은 잠든 김준호에게 물을 끼얹었고, 눈을 뜬 김준호에게 "그 동생이 좋아할 것 같아서"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박홍규 기자 issue@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