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강동원, "신은수 주변 친구들에 '참치'라 불려"

2016-10-16 19:54:25

새영화 '가려진 시간'에서 배우 강동원과 호흡을 맞춘 십대 배우 신은수가 친구들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가려진 시간'의 주인공 강동원, 신은수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강동원은 이날 "강동원과 인터뷰를 하면 작가들이 걱정을 많이 한다"는 리포터 박슬기의 말에 "말을 띄엄띄엄해서 그렇다. 그런데 지금은 공격적으로 하고 있다. 나라도 말을 해야지"며 신은수를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자리에 함께 한 신은수는 "강동원과 함께 영화를 찍는다고하니 학교 친구들이 먼저 말을 건네더라"며 "친구들은 강동원을 '참치님'이라고 부른다"고 고백해 강동원을 폭소케 했다. 신은수는 15세 중학교 2학년 생이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김두연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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