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JTBC '썰전' 시청률은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4.932%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방송분 6.823%에 비해 1.89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최근 '썰전'이 '최순실 국정논단' 사태 이후 줄곧 7~8%대 시청률을 보여온 것과 비교한다면 엄청난 하락세라고 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4월 위기설’의 내막과 미중(美中)정상회담 및 문재인 VS안철수 양강구도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북한 선제 타격론을 놓고 유시민과 전원책이 불꽃튀는 공방을 벌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SBS에서는 진행된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자 초청 토론' 1부는 11.6%, 2부는 10.8%를 기록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