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민박 예약 플랫폼 민다(대표 김윤희)는 여행자보험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민다의 여행자보험 서비스는 별도의 인증서 없이 생년월일, 성별, 여행 일정만으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복수 가입이 가능해 가족 등 단체 여행객들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며, 타사보다 저렴한 가격에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민다 김윤희 대표는 “자유여행의 필수 항목인 여행자보험 서비스를 민다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자유여행객들의 편리하고 합리적인 여행을 위해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다에서는 숙소예약 서비스뿐 아니라 렌터카, 포켓 와이파이, 유레일 패스, 공항픽업 등 자유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내달에는 현지투어와 액티비티 서비스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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