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부채도사 정체는 위너 강승윤, 박지윤 '부채춤' 완벽 소화

2017-04-30 17:31:43

위너 강승윤이 '복면가왕'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복면가수 부채도사의 정체는 위너의 강승윤이었다.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을 차지한 54대 가왕 '노래9단 흥부자댁'에게 맞서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강승윤은 이날 1라운드 첫 무대에 올라 '운명의 노래술사' 타로맨과 함께 혁오의 '위잉위잉'을 듀엣으로 불렀다.
 
특히 강승윤은 개인기로 박지윤의 전매특허인 부채춤을 따라하며 농염한 자태를 뽐내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타로맨과의 대결에서 7표 차이로 2라운드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이어진 솔로 무대서 포맨의 'BabyBaby'를 애절한 목소리로 열창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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