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가요무대' 후배여가수 매니저에 폭언들어 병원행..사건전말은

2017-05-01 11:34:41

송대관 가요무대 후 후배 여가수 매니저로부터 인사를 제대로 안 받아줬다는 이유로 폭언을 들어 병원에 입원했다. 송대관의 '2017 트로트 빅 콘서트' 이미지. 부산일보 DB

송대관이 '가요무대' 후 한 후배 여자가수 매니저에게 폭언을 들은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밝혀졌다.
 
1일 오전 SBS '모닝와이드'를 통해 가수 송대관이 병원 입원 신세를 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린 KBS1 '가요무대' 녹화를 마친 뒤 욕설을 들었다. 송대관이 '가요무대' 촬영 후 귀가하다가 한 후배 여자가수 매니저로부터 폭언을 들었는데 송대관이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다는 게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대관은 '모닝와이드'에서 “(내게) ‘왜 인사를 안 받아?’라며 ‘이걸 패버리고 며칠 살다 나올까?’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홍정원 기자 mama@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