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황치열은 6월 24일~ 25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황치열의 첫 단독 콘서트는 황치열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여심을 사로잡을 로맨틱함과 섹시한 매력, 그리고 그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은 뮤직 퍼포먼스로 꾸밀 계획이다.
특히2007년 데뷔 이후 오랜 무명 시간을 거쳐‘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비롯해 ‘불후의 명곡’,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이르기까지 노력과 열정으로 한류스타의 반열에 오른 만큼 지난 10년간의 이야기를 아우르는 역대급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는 "황치열이 10년간 손꼽아 온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오랜 기다림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뜨거운 여름과 어울리는‘이열치열’한 무대를 꾸미기 위해 맹연습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치열의 첫 단독 콘서트는 16일 오후 2시 인터넷 예매사이트 티켓링크과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