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남지현, 한집살이는 숨멎는 '눕방'으로 시작? '수상한 파트너'

2017-05-18 14:47:06

지창욱 남지현이 묘한 기류를 풍기는 장면이 포착됐다. SBS '수상한 파트너' 제공

지창욱과 남지현이 침대에서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은 18일 방송에 앞서 한집살이를 시작한 노지욱(지창욱) 은봉희(남지현)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노지욱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은봉희를 침대에 눕힌 채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컷에서 은봉희는 집에 돌아오는 노지욱을 귀여운 애교로 맞이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자고 있는 노지욱을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며 꽃받침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제작진은 “ 지창욱 남지현 로맨스에 점점 불이 붙을 것”이라면서 “ 지창욱 남지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가는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변호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로맨스물이다. ’수상한 파트너’는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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