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박서준 시청률 공약 "30% 넘으면 시청자와 부산여행"

2017-05-18 16:00:37

사진='쌈 마이웨이' 홈페이지 캡처.


'쌈 마이웨이' 제작발표회에서 극의 주인공인 고동만 역을 맡은 배우 박서준(29)이 "시청률이 30% 넘으면 시청자들과 부산여행을 떠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18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2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 김동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대해 김성오는 "이거 어떠냐"며 "30%가 넘으면 박서준과 김지원이 결혼을 해라. 또 그 이하면 안재홍, 송하윤이 결혼을 해라"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박서준은 "저희가 부산에서 촬영을 많이 했는데 야경이 매우 아름다웠다"며 "우리 드라마 시청률이 30%를 넘으면 시청자 중 추첨으로 뽑힌 분들과 1박 2일 부산여행을 떠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 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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