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국토안전관리원, 첨단 안전점검 기술 검증체계 구축 맞손

스마트 점검·진단 및 측량기술 성능평가체계 개발 위한 업무협약
교량·지하차도 등 공단 관리시설물 현장 실증… 첨단 안전기술 신뢰성 확보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 2026-10-16 10: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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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부산시설공단 임재선 이사장 직무대행 경영본부장과 국토안전관리원 지명호 국토안전기술연구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15일 부산시설공단 임재선 이사장 직무대행 경영본부장과 국토안전관리원 지명호 국토안전기술연구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직무대행 임재선)은 15일 국토안전관리원과 ‘스마트 점검·진단 및 측량기술 성능평가체계 개발’ 연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첨단 안전관리 기술의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유지관리 현장에서 활용되는 스마트 점검·진단 및 측량기술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평가·검증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첨단 안전기술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연구개발사업은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하며, 2026년 4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총 70억 원의 정부출연금이 투입된다.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해 스마트 점검·진단기술과 측량기술에 대한 성능평가 방법론 및 검증 프로세스 개발을 추진한다.

주요 연구개발 분야는 △드론·카메라·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설물 외관조사 △로봇 및 비파괴기술 기반 시설물 내구성 조사 △콘크리트·강재 시설물의 열화 및 보수·보강비용 예측 △고정식·이동식 측량 및 드론사진측량기술 등이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설공단은 교량과 지하차도 등 공단 관리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기술의 현장 실증에 협력하고, 정밀안전진단 보고서를 비롯한 관련 자료 제공을 지원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연구개발을 통해 성능이 검증된 첨단기술과 장비를 공단의 시설물 유지관리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부산시설공단 임재선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첨단 안전기술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실제 시설물 유지관리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토안전관리원과 긴밀히 협력해 시설물 점검·진단의 신뢰성을 높이고,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시설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앞으로도 연구개발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첨단 안전기술의 현장 실증과 활용을 확대하고, 공단 관리시설물의 안전성과 유지관리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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