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 2026-10-30 10:17:15
효원 그린팜 페스티벌 포스터. 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학장 이용재·원예생명과학과 교수)은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3일 오후 1시 부산대 밀양캠퍼스 중앙광장과 일원에서 ‘제16회 효원 그린팜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80년의 발자취, 생명과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린다. 부산대 생명자원과학대학의 농생명산업 관련 전문 분야를 소개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 농생명산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대 생명자원과학대학 소속 11개 학과를 비롯해 생명산업융합연구원, 부속농장, 학술림, 학생회와 동아리, 학생성공개발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효원상담원, 교수학습지원센터, 나노생명과학도서관 등이 참여한다. 국제차산업문화전공, 예술대학, 항공우주공학과 등 교내 기관과 밀양시, 경남농업인력자원관리원, 밀양축산업협동조합, K-water 밀양권지사 등 지역 기관·기업도 함께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각 학과의 특성을 살린 체험·먹거리 부스와 만들기·놀이마당, 동아리 전시, 고교생 대상 랩투어, e-스포츠 경진대회 등이 운영된다. 또한 부산캠퍼스 사회대·자연대 학생회가 참여하고, 사회대 공연동아리와 국악을 유쾌하게 비틀어 새로운 시선과 개성으로 국악의 가능성을 넓혀가는 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 출신 공연팀 ‘B-ERROR(삐에로)’의 무대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항공우주공학과 K-HP사업단의 드론쇼가 진행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지역민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부스에서 방문·접수하면 된다.
부산대 이용재 생명자원과학대학장은 “효원 그린팜 페스티벌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협력해 미래 농생명산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부산대 생명자원과학대학의 새롭고 역동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