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는 아나운서' 박지혜 아나운서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잡스앤에 따르면 박 아나운서는 2013년 대학 졸업 후 평범한 직장인으로 일하다가 1년 만에 퇴사해 아나운서가 됐다. 2015년부터 이데일리TV·KB증권 등 경제방송사에서 일하다가 지난해 5월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아나운서는 물론 피트니스 모델과 쇼호스트도 겸한다.
2017년에는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피트니스 모델 2위에 올랐다. ‘운동하는 아나운서’로 알려지면서 모바일 커머스 업체에서 닭가슴살·래쉬가드·러닝머신 등 피트니스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쇼호스트 일도 한다.
박 아나운서는 매주 마라톤을 나갈 정도로 직접 운동하는 것을 좋아해 건강하고 스포츠를 사랑하는 이미지로 최근 스포츠 브랜드와 많은 광고주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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