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서 가수 임창정이 럭셔리한 제주도 집을 공개했다.
이날 임창정은 제주도로 보금자리를 옮긴 지 2년째라고 밝혔다. 최근 임창정 가족은 제주도에서 두 번째 집으로 이사를 갔다.
임창정은 "3년 전 원래 살던 집에서 월세로 살았다. 연장이 안되서 집을 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들에게 '제주도 가서 살래'라고 물었더니 아내도 아이들도 좋아했다. 그래서 꿈을 이루게 된거다"고 설명했다.
서귀포에 위치한 임창정의 제주도 집은 럭셔리한 외관과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전원주택이었다.
이사 이틀째라 아직 정리가 덜돼 어수선한 모습이었지만 아이들은 큼지막한 집이 마음에 드는 듯 "정말 넓다, 짱이다"를 연발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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