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휴기간동안 부산에서는 크고 작은 26건의 화재가 발생, 1명이 부상을 입고 6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1일 오전 11시 45분께 해운대구 우1동 해운대여고 뒷산 중턱에서 등산객이 버린 담배불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임야 1천5백여평과 소나무 등 4백여 그루를 태우고 1시간30분만에 꺼졌다.
지난달 평일 오전 4시 25분께 북구 삼락동 389신발밑창제조업체 양지 공업사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신발2천족과 밑창 등 1천여만
원상당을 태우고 35분만에 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