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트앤더시티` 김지민, `장도연, 막 대하며 연기할 수 있어 좋다`

'콩트앤더시티' 김지민, "장도연, 막 대하며 연기할 수 있어 좋다"

｜ 2015-10-26 11: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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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콩트앤더시티'의 김지민이 오랜만에 만난 장도연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2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는 '콩트앤더시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유성모PD를 비롯해 배우 하연서, 김혜성, 이재용, 코미디언 김지민 장동민이 참석했다.

김지민과 장도연은 KBS '개그콘서트' 출신이지만 지금은 서로 다른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그러던 차에 이번 시트콤을 통해 오랜만에 함께하게 됐다.

이에 김지민은 "우리 둘은 개그우먼이라 둘이 있을때 막 대할 수 있어서 편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콩트다보니까 그런 연기가 많아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던게 좋았다"고 털어놨다.

또 "최근 개그맨들이 콩트에 메말라있었다. 이번 기회로 불사르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콩트앤더시티'는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로 꾸려나가는 공감 코미디 프로그램. 30일 밤 11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안방을 찾는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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