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트앤더시티` 하연수,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을지 기대`

'콩트앤더시티' 하연수,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을지 기대"

｜ 2015-10-26 11: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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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콩트앤더시티'의 하연수가 촬영 소감을 전했다.

2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는 '콩트앤더시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유성모PD를 비롯해 배우 하연서, 김혜성, 이재용, 코미디언 김지민 장동민이 참석했다.

이날 하연수는 시트콤 촬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감독님만 믿고 촬영했다"고 말했다.

앞서 시트콤 '감자별'에 출연했던 그녀는 "전 시트콤에서 망가졌었는데 이번 '콩트앤더시티'를 통해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을까 기대된다"고 털어놨다.

즐거운 촬영을 좋아한다는 하연수는 "코미디나 콩트 촬영 좋아한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도 함께 내비쳤다.

'콩트앤더시티'는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로 꾸려나가는 공감 코미디 프로그램. 30일 밤 11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안방을 찾는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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