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이재준, 꽃청년 강마루 변신 첫 공개

2015-11-02 11:37:58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이재준이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서 20대 청춘 강마루로 변신한 모습을 첫 공개한다.

2일 첫 방송되는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이재준은 극 중 부유한 집안의 아들로 유학생활을 하던 중 엄마의 사고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는 강마루 역을 맡았다. 그는 잔고 0원의 무일푼으로 쫓기듯 세상에 내몰리게 되는 20대 청춘.

이날 공개 된 사진속 강마루(이재준)는 유학생활 중 잠시 한국에 돌아와 친구들과 재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친구들과의 재회 속에서도 엄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마루는 근심 걱정 하나 없이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세상 물정에는 어둡지만 순박하고 착한 천성을 지닌 강마루 캐릭터를 대변하는 것.

이번 작품을 통해 지상파 첫 주연을 맡은 이재준은 촬영 내내 진지한 모습으로 임했다고 전해진다. 첫 주연으로써 6개월의 긴 호흡을 이어가야 하는 그가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우리집 꿀단지'는  2일 오후 8시 2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매니지먼트 숲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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