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김풍, 사제대결 성사 ...서장훈 "끝내 준다"

2015-11-02 13:32:33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연복-김풍 셰프가 사제 대결을 펼친다.

2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서장훈이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 속 재료로 '불량한 요리'를 콘셉트로 주문했다. 이에 이연복과 김풍이 맞붙게된 것.

 

이 대결은 오랜만에 펼쳐지는 '냉장고를 부탁해' 공식 사제지간의 대결임과 동시, 이연복이 승리할 경우 최초 7연승이라는 대기록이 탄생해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풍은 스승과의 대결에 부담감을 느낄 것이라는 걱정과는 달리, 일회용 패트병을 이용한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이연복은 자신에게 다소 어려운(?) 주제를 맞아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MC 김성주가 자신의 요리에 대해 평가하자 버럭 짜증을 내는 등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의외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시식시간이 되자 서장훈은 누군가의 요리를 맛보고는 "끝내준다"며 녹화 처음으로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만족했다는 후문.

이연복이 김풍의 기세를 꺾고 7연승을 이뤄낼 수 있을지, 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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