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소찬휘 편 숙행
'히든싱어4' 트로트 가수 숙행이 백지영 편에 이어 또 다시 모창 능력자로 등장했다.
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6회에서는 소찬휘 편이 펼쳐졌다.
3라운드에서는 소찬휘의 '티얼스(Tears)'로 소찬휘와 모창능력자 3인이 대결을 펼쳤다.
국민가요 '티얼스'답게 모창능력자들 모두 완벽하게 고음을 소화해냈고, 관객들의 기립 박수까지 이끌어냈다.
이날 모창능력자로 트로트 가수 숙행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숙행은 지난 백지영 편에 이어 두 번째 도전인 것으로 밝혀졌다.
숙행은 "10년 동안 'Tears'를 부르다 보니 성대가 맛이 가더라"며 "어렸을 적 잘 모르고 고음을 질렀는데 성대에 무리가 왔다"고 밝혔다.
이어 숙행은 "여전히 건재하게 무대를 하시는 선배님을 보고 함께 시원하게 'Tears'를 부르고 싶어서 나왔다"고 말해 소찬휘를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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