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스' 김동욱, 고스펙 고학력 '엄친아' 변신

2015-11-09 09:42:08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김동욱이 E채널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이하 '라이더스')'를 통해 '엄친아'로 변신했다.
 
8일 첫 방송된 '라이더스' 1회에서는 차기준(김동욱)이 고스펙, 고학력 대기업 사원으로 첫 등장했다.
 
기준은 그야말로 '엄친아'. 하지만 과도할 정도로 열심히 일하는 사원은 오히려 상사에게 핀잔 맞기 일쑤고, 라인을 잘 타는 사원은 입사가 늦어도 칭찬받는 모습을 보며 개미가 될 것인가 베짱이가 될 것인가를 고민한다.
 
특히 기준을 연기하는 김동욱은 수트차림을 통해 신입사원의 풋풋함을 보여주는 한편, 상사에게도 거침없이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당찬 모습을 보였다.
 
절친들과 함께 있을 때는 영락없는 28살 남자들의 현실성 있는 모습을 보였고, 윤소담(이청아)을 보고 한 눈에 반해 앞으로의 전개에 더해질 로맨스를 예고하기도 했다. 
 
'라이더스'는 용기있는 도전을 하며 살아가는 사회 초년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공감형 드라마.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E채널 '라이더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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