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관계자, '악마의 편집 '논란..."신예영 본인과 직접 통화할 예정"

2015-11-16 10:38:07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엠넷 '슈퍼스타K7' 측이 이번에 불거진 '악마의 논란'에 대해 신예영 본인과 직접 통화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슈퍼스타K7'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미 오해가 풀린 부분도 있고, 다른 오해들에 대해서는 본인과 직접 통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신예영이 올린)이야기는 알고 있었다"며 "그 중 계약 종용과 관련된 것은 이미 오해가 풀린 부분"이라고 밝혔다.
 
또 "그 외 몇가지 오해들이 있는 것 같은데 우리는 일반인 참가자를 보호해야 하는 방송국이라 자세한 건 말씀드리기 힘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앞서 신예영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악마의 편집' 희생양임을 주장했다. 그녀는 자신을 속여가며 촬영한 부분을 여과없이 내보낸 장면도 여럿 있다며 "담당작가가 '방송이 억울하게 나와도 공개적인 곳에 해명하지 말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누리꾼들을 신예영과 '슈퍼스타K7'측의 추이를 좀 더 지켜보자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진=엠넷 '슈퍼스타K7'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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