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퍼즐게임 ‘모두의퍼즐펫(개발사 퍼니지)’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등 42개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고 3일 밝혔다.
‘모두의퍼즐펫’은 퍼즐로 외계인에게 납치된 아기동물을 구출하는 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3매칭 방식에 터치로 블록을 터뜨리는 탭(Tap)방식의 타이틀이다.
130개 스테이지는 ‘펫 구출’, ‘몬스터 제거’, ‘블록 제거’ 등 게임 세계관에 기반한 다채로운 미션이 있어 이용자는 지루할 틈 없이 퍼즐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블록을 옮기고 터뜨리면서 아기동물을 구출하는 미션과 블록으로 몬스터를 가격해 퇴치하는 미션은 기존 퍼즐게임에선 경험할 수 없었던 타격감과 전략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블록을 터뜨릴 때마다 충전되는 게이지를 모으면 블록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코끼리’, ‘고릴라’, ‘코뿔소’ 등 보조 아이템을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한 역동적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 페이스북에 연동하면 친구와 하트교환, 점수대결 등도 가능하다.
‘모두의퍼즐펫’은 넷마블이 전 세계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퍼즐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쉽지만 독특한 전략성, 특색있는 캐릭터 개발에 많은 공을 들인 게임이다. 올해 아시아 지역을 공략한 후 내년에는 유럽, 북미 지역 공략에 고삐를 죌 계획이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이 게임은 3매칭 방식에 퍼즐을 터뜨리는 탭(Tap), 블록을 옮기는 스왑(Swap) 등을 더해 퍼즐게임의 재미를 최대치로 끌어올린 작품"이라며 "'캔디크러시소다사가', '프렌즈팝' 등 평소 퍼즐게임을 선호하는 이용자라면 '모두의퍼즐펫'에 매료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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