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탱이형` 김주혁, `1박2일` 멤버들과 제작진 위한 마지막 인사

'구탱이형' 김주혁, '1박2일' 멤버들과 제작진 위한 마지막 인사

｜ 2015-12-06 14: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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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주혁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1박 2일'의 김주혁이 마지막 여행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6일 방송되는 '1박 2일'에서는 김주혁과 함께하는 마지막 1박 2일 여행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특별한 기상미션 이벤트가 예고됐다. 김주혁이 2년 동안 함께한 멤버들과 제작진을 위해 '모닝엔젤'을 자처한 것.

최근 녹화에서 김주혁은 동생들이 자는 새벽에 조용히 일어나 "스태프들 하고 같이 앉아서 라면 먹는 모습을 보는 게 소원이다"라며 100인분의 라면을 끓이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그러나 김주혁은 생각보다 방대한 작업의 양에 "내가 왜 이걸 하고 싶다고 했을까?"라고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다른 멤버들은 맏형과 함께하는 마지막 밤을 기념해 깜짝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김주혁은 쉽게 꺼내지 못했던 진심 어린 이야기를 전해 제작진의 눈물을 쏟게 만들었다는 후문.

김주혁과 함께하는 마지막 여행은 6일 방송되는 '1박 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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