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와 한 침대 "같이 갈거지?"

2015-12-11 21:32:00

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류준열이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와 한 침대에서 잠이 들었다.
 
11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1회에서는 성덕선(혜리)이 자고 있는 자신의 방에서 잠이 든 김정환(류준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환은 자다가 문득 눈을 떴다. 같은 침대에 덕선이 잠들어 있었다. 앞서 정환은 자신의 방을 덕선과 성보라(류혜영)에게 양보하고, 형의 방에서 자고 있었던 터.
 
정환은 잠시 당황한 듯 했으나 그대로 다시 누워 덕선이 자고 있는 모습을 바라봤다. 덕선 또한 불현듯 잠에서 깨 졸린 눈으로 정환을 바라봤다.
 
덕선은 "정환아, 가자 콘서트 응?"이라며 졸린 듯 눈을 깜빡였다. 이어 "갈거지?"라고 말하는 덕선에게 정환은 "응"이라고 답했다.
 
특히 그는 덕선이 깰까봐 조용히 이불을 걷고 나왔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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