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육성재가 강동원으로 변신했다.
12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육성재 조이 쀼커플이 300회 기념으로 2016년 달력 화보를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7월 콘셉트로 '비오는 날 장화 신은 고양이'를 정한 육성재는 갑자기 생각나는게 있다며 우산으로 얼굴을 살짝 가렸다.
이후 육성재는 우산 속에서 얼굴을 조금씩 드러내며 영화 '늑대의 유혹'의 강동원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카메라 감독은 다소 씁쓸해보이는 '웃픈'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샀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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