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치타여사' 라미란이 새 드라마 '안녕, 내 소중한 사랑' 출연 확정으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22일 라미란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비에스투데이에 "라미란이 SBS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내 소중한 사람' 출연한다"고 전했다.
현재 라미란은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안재홍과 류준열의 엄마 '치타여사'를 연기하며 김성균과 최고의 케미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영화 '히말라야'에서는 홍일점 역할로, '대호'에서는 김상호의 아내로 나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 누비고 있다.
'응답하라 1988'은 1월 중순 경에 종영이 예정돼 있다. 이에 라미란은 '리멤버' 후속으로 2월에 방송되는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을 통해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은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리는 드라마로 일본 소설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한다. 비(정지훈), 오연서, 이민정, 이하늬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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