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방패연 정체는 노을 전우성 `내 감정을 좋아해줘서 감동`

'복면가왕' 방패연 정체는 노을 전우성 "내 감정을 좋아해줘서 감동"

｜ 2016-01-03 18: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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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방패연 전우성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방패연의 정체가 밝혀졌다.

3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여전사 캣츠걸'에게 도전하는 4명의 준결승 진출자들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임재범의 '사랑'을 부른 방패연은,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선곡한 캣츠걸에 37대 62로 패했다.

이어 복면을 벗은 방패연의 정체는 그룹 노을의 전우성이였다.

전우성은 "처음에 복면가왕이 시작됐을때는 거부감이 있었다. 경연 프로그램 같았기 때문"이라며 "나와보니 축제 같은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제 감정을 좋아해주시니까 감동이 된다"며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호응이 많아 좋았다"고 말했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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