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도경수 "91년도 배경, 태어나기 전이라 잘 몰랐다"

2016-01-04 11:39:12

순정 도경수, 91년도 배경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91년도, 태어나기 전...첫사랑 마음 표현하려 노력"
 
배우 도경수가 영화 '순정'의 배경이 되는 1991년도 시절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던 점을 밝혔다.
 
도경수는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순정'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91년도는 태어나기 전"이라면서 "그 당시에 대해 많이 몰랐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화를 촬영하면서 그때 당시의 옷들, 소품, 음악, 이런 것들을 알게 됐다"며 "91년도를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기 보다는 그때 열일곱살의 첫사랑과 마음을 잘 표현해내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아내는 감성드라마다. 오는 2월 개봉.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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