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탐정` 이청아 조복래 합류, 이준 오정세 이세영 등 `연기파 라인업` 완성

'뱀파이어 탐정' 이청아 조복래 합류, 이준 오정세 이세영 등 '연기파 라인업' 완성

｜ 2016-01-07 15: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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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탐정 이청아 조복래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OCN이 새로운 뱀파이어물 '뱀파이어 탐정' 라인업을 확정 짓고 제작에 돌입했다. 이준 오정세 이세영 캐스팅에 이어 이청아, 조복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3월 27일 첫 방송되는 '뱀파이어 탐정(연출 김가람, 극본 유영선, 제작 에이치픽처스)'은 어느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준)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겨래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또 지난 2011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던 '뱀파이어 검사 시즌 1,2'를 기획한 CJ E&M 이승훈 PD가 2년 여간의 기획 기간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뱀파이어 탐정'은 OCN이 새롭게 선보이는 뱀파이어물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을 뿐 아니라 이준, 오정세, 이세영 등 첫 주연 라인업이 공개되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이청아와 조복래가 출연을 확정지으며 연기파 라인업을 완성시켜 명품 배우들의 명연기를 예고한다.

이청아는 윤산 곁을 맴도는 미스터리한 여인 요나를 연기하며 색다른 이미지를 구축한다. 조복래는 윤산과 경찰대 동기 강태우로 등장한다. 그는 3년 전 윤산과 함께 잠입수사 중 돌연 사라지게 되며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이승훈PD는 "촬영장 속 배우들간의 케미와 캐릭터를 향한 몰입도가 정말 좋아 슛 사인과 동시에 현장 관계자들을 모두 몰입시키곤 한다. 명배우들의 열연이 작품의 깊이를 더 하는 것 같다.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뱀파이어 탐정'은 지난 12월 첫 촬영에 돌입했으며, 100% 사전제작 시스템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3월 27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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