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장혁, 박상면의 도움으로 '기사회생'

2016-01-07 22:56:33

객주 장혁 박상면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의 장혁이 박상면의 도움으로 기사회생 했다.
  
7일 방송된 '객주'에서는 신석주(이덕화)의 지시를 받은 길소개(유오성)가 천봉삼(장혁)을 광주부로 끌고가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천봉삼은 "우리 내년 장사 밑천이다. 몇년만 버텨달라"라며 선돌(정태우)에게 어음을 주며 자리를 뜨려고 했다.
 
마침 천가덕장을 찾은 길소개는 봉삼에 "광주부에서 받은 판결문이네"라고 서류를 건넸고, 봉삼은 "좋소. 해 떨어지기 전까지 마방을 비워주겠소"라고 약속, 채장까지 건네며 모든 것을 잃게됐다.
 
그 순간 송만치(박상면)이 나타났다. 그는 길소개에 "채장을 우리 객주인에게 돌려달라. 말뚝이 10만 개를 가지고 왔다"라고 소리쳤고, 뒤이어 수십명의 장사치들이 천가덕장의 말뚝이를 가지고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봉삼은 "이게 다 우리 말뚝이란 말이오"라며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고, 위기 끝에 장사의 길을 다시 걸을 수 있게 됐다.
  
사진='장사의 신-객주 201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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