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이재윤, 심쿵 할 뻔했다는 김현주의 말에 `해봅시다. 우리` 고백

'애인있어요' 이재윤, 심쿵 할 뻔했다는 김현주의 말에 "해봅시다. 우리" 고백

｜ 2016-01-11 0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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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사진-SBS '애인있어요' 캡처

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의 이재윤이 김현주에게 고백을 했다.

10일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에서는 독고용기(김현주 분)와 민규석(이재윤)이 사랑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용기는 도해강(김현주 분)과 통화를 하면서 혼자서 소주를 마시고 있었다. 그러면서 물을 마시러 나온 민규석에게 희귀병과 영어 과외를 해달라고 말했다. 민규석은 희귀병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독고용기에게 설명해주고 함께 술을 마셨다.

독고용기는 민규석에게 "지금 모습 너무 근사해요"라며 "멋지다고요. 애 엄마만 아니면 심쿵할 뻔했어요"라며 솔직하게 털어놨고, 민규석은 "심쿵 그거 해도 됩니다. 합시다. 해봅시다, 우리"라며 고백했다.

당황한 독고용기는 "왜 나 같은 걸"이라며 물었고, 민규석은 "우주 엄마니까"라며 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멀티미디어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