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정유진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의 정유진이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11일 첫 방송된 '무림학교'에서 정유진은 무림학교 총장의 딸이자 태권도 에이스 황선아 역으로 등장했다.
이날 시크하면서도 비장한 모습으로 첫 등장한 황선아(정유진)는 윤시우(이현우)를 보자 "시우 오빠"를 외치며 귀여운 열혈팬으로 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윤시우가 공연 도중 위험에 빠지자 단번에 경호원을 제압, 이현우를 구해내며 무림학교 에이스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그녀가 '무림학교'에서 어떤 능력을 가진 학생일지, 앞으로의 활약은 어떨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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