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앙트완'성준, 여심 꿰뚫는 카리스마로 심리학자 매력 발산

2016-01-15 08:41:34

'마담앙트완'성준, 심리학자 매력 발산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성준이 압도적 카리스마로 ‘완벽 뇌섹남’ 심리학자 매력을 뽐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는 15일 심리학자 최수현 역에 몰입한 성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마담 앙트완’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성준은 극중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소울닥터(Soul Doctor)’라 불리며 최고의 실력을 갖춘 심리학자 최수현 역을 맡았다. 세련된 외모와 부드러운 미소 뒤 상대의 속마음을 꿰뚫어 보는 분석가 면모를 가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애서 성준은 예리하고 날카로운 눈빛과 시크한 표정으로‘뇌섹남’심리학자 최수현 캐릭터를 전달하고 있다.
 
해당 장면은 최수현이 경기 중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는 증상을 호소하며 자신의 심리센터를 찾은 국가대표 체조선수 마리(이선빈)의 상담중인 모습을 담은 것이다.
 
마음의 문을 단단히 걸어 잠근 채 시종 냉담한 표정으로 일관하는 마리의 태도에도 굴하지 않고 차분하게 상담을 이어나가는 장명으로 최고의 심리학자 최수현이 어떠한 스킬을 발휘해 마리의 마음을 열고 치료를 성공시킬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완벽한 스펙의 최수현이 가진 유일한 약점은 바로‘사랑’이다. 어린 시절 상처로 인해 사랑에 무감해진 그는 ‘진정한 사랑이란 없음’을 증명하기 위해 가짜 점쟁이 고혜림을 상대로 심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달콤 살벌한 멜로라인을 그려낼 예정이다.
 
 
사진=드라마하우스, 지앤지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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