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SBS 측이 '힐링캠프 500인'의 폐지 소식에 대해 "확정된 것은 없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22일 한 매체는 "'힐링캠프 500인' 폐지된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이동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SBS 측은 "현재 예능 개편과 관련해서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 중"이라며 "현재 시점에서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알렸다.
'힐링캠프 500인'은 원래 '힐링캠프'의 두 MC 이경규와 성유리를 하차시키고 김제동과 499명의 방청객을 MC로 내세우며 변주한 프로그램. 하지만 4% 안팎의 초라한 성적표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SBS '힐링캠프 500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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