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서 포스톤즈가 또 다시 난관에 부딪힌다.
22일 방송되는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4회에서는 정상훈 정우 조정석 강하늘 등 완전체 포스톤즈의 직진본능이 유쾌함을 몰고 온다.
드디어 레이캬비크를 떠난 포스톤즈는 높이 60m에 달하는 '스포가포스' 폭포에 감탄한 데 이어, 이번에는 웅장한 파도가 밀려오는 검은 모래 해변을 찾아 떠난다.
지난 3회 예고편에서는 포스톤즈가 여행 중 어디선가 날아온 돌에 자동차 창문이 깨지는 사고가 그려져 이들이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포스톤즈의 긍정에너지가 전해지는 여행사진을 공개했다. 포스톤즈가 뛰어난(?) 위기 대처 능력을 발휘해 깨진 창문에 청테이프를 꼼꼼히 붙이고 여행을 이어가는 패기 넘치는 모습이 담긴 것.
이들은 북유럽의 강추위를 헤치고 아이슬란드의 대자연을 만끽하며 열정과 패기가 가득한 청춘의 여행을 계속 선보인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이 아이슬란드에 온 단 하나의 이유, 생애 첫 오로라와 마주하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이들은 '신의 선물'이라 불리는 오로라를 넋 놓고 바라보며 지금까지 굼겨뒀던 속 이야기들을 꺼내 우정을 다진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는 22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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