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무휼 윤균상, 척사광 한예리 앞에서 결국 칼을 거두다

2016-02-03 00:27:48

육룡이 나르샤 무휼 윤균상 척사광 한예리.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육룡이 나르샤 무휼 윤균상 척사광 한예리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이 척사광 한예리를 죽이는 데 실패했다.

2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휼(윤균상 분)이 척사광(한예리 분)과 함께 절벽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척사광은 이방지(변요한 분)와 서로에게 칼을 겨눴다. 마침 무휼이 이날 밤의 계획을 뒤늦게 전해 듣고 뒤따라 왔고, 셋이 진검승부가 펼쳐졌다.

무휼은 스승 홍대홍(이준혁 분)의 "칼에 약점이 없다면 사람에 약점이 있다"라고 한 말을 생각하고 칼을 손에서 놓은 채 척사광을 향해 달려들었고, 두 사람은 절벽으로 뛰어내렸다.

이후 눈을 뜬 무휼은 척사광을 발견했고, 척사광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러나 그는 결국 척사광을 죽이지 못하고 칼을 던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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