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16.3%로 수목극 1위 유지

2016-02-04 08:40:19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가 시청률 15% 이상을 유지하며 수목극 1위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리멤버' 15회는 전국 가구 기준 1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리멤버' 14회 시청률 15.6%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약 사건 제보자가 서진우(유승호)라는 사실을 알게 된 남규만(남궁민)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진우는 변두리 로펌 일행과 기소유예됐던 송하영 강간상해 사건의 배후 인물을 알게 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1.2%,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은 6.5%를 기록했다.
 
사진=SBS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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