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설날인 8일, 추위 풀려 전날보다 따뜻...'일부 흐림'

2016-02-08 00:10:00

설날인 8일은 점차 추위가 풀려 전날보다 따뜻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중부지방은 북한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다.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낮부터 밤 사이에, 일부 충북북부와 경북북부내륙은 밤 한때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 기상청은 낮부터 9일 사이에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0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먼바다에서 1.0~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