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 팬들 뜨거운 반응에 단독 콘서트 3회 추가 "총 6회 공연"

2016-02-11 19:20:31

슈퍼주니어 려욱의 단독 콘서트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3회 공연이 추가됐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려욱의 첫 솔로 콘서트 'Ever Lasting Star – Ryeo Wook'이 오는 19~21일 공연에 이어, 3월 11~13일 3회 공연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려욱이 데뷔 후 처음 펼치는 솔로 콘서트다. 개최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화제를 모았다. 지난 달 20일 진행된 티켓 예매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와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하는 등 열렬한 반응을 얻어 려욱의 높은 인기를 확인시켰다.
 
려욱은 슈퍼주니어 및 보컬 유닛 슈퍼주니어-K.R.Y. 활동, 뮤지컬, 드라마 OST 참여 등을 통해 탁월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또 첫 솔로 앨범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로 각종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솔로 가수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공연에서 려욱이 보여줄 무대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가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YES24에서 진행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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