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류준열, 대자연의 품바 발견하고 호들갑 "하쿠나 마타타"

2016-02-19 23:30:53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의 세 청춘 본격적으로 아프리카의 동물들을 보기 시작했다.
 
19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이하 꽃청춘)'에서는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 고경표가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를 방문하기 위해 10일 간 아프리카를 종단여행 하는 모습이 시작됐다.
 
이날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향하던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는 갑자기 전방을 바라보며 호들갑을 떨었다. 처음으로 대자연의 동물을 본 것.
 
이들이 본 동물은 애니메이션 '티몬과 품바'의 품바인 멧돼지였다. 류준열은 "품바! 품바!"라고 계속 외쳤다.
 
뒤에 탄 고경표와 안재홍도 "티몬과 품바 잖아. 하쿠나 마타타!"라고 좋아했다.
 
이때 현지 택시 드라이버가 '하쿠나 마타타'가 무슨 뜻인지 아냐고 물었다. 류준열은 "Don't worry, Be happy"라고 답했다.
 
드라이버는 아니라며 "It will be OK"라고 답했다. 하지만 세 사람은 아랑곳하지 않고 "Don't worry, Be happy"를 노래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방송 캡쳐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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