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이 매우 간단한 요리를 부탁하면서 혼자사는 남자의 외로움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김주혁이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김주혁은 셰프들에게 부탁하는 요리 주재에 대해 '집밥'과 '집빵'라고 밝혔다.
이에 김성주는 "냉장고를 부탁해 역사상 가장 간단한 주문있것 같다"고 말했다.
김주혁은 "집밥을 먹어본 지 6개월이 넘었다. 혼자 살기 때문에 어차피 내가 만들어야 하는데 요리를 잘 못해서 제대로 된 집밥을 먹고 싶었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앞서 김성주와 안정환이 살펴 본 김주혁의 냉장고에는 재료가 거의 들어있지 않아 셰프들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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