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김민석, 강렬한 첫 등장...송중기♥송혜교 오작교 역할 '톡톡'

2016-02-25 09:09:35

배우 김민석이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김민석은 24일 첫 방송된 '태양의 후예'에서 소매치기범 김기범으로 등장,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의 첫 만남에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이날 김기범(김민석)은 휴가 중인 유시진과 대영(진구)이 사격게임을 즐기던 중 장난감 총으로 이들에게 잡혔고 이 와중에 병원으로 이송되면서 대영의 휴대폰을 훔친다. 
 
기범은 강모연에 자신의 것인 척 휴대폰을 맡긴 채 그대로 도망갔고, 이 인연의 시작으로 시진과 모연을 처음 만나게 해주는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훈훈한 외모는 물론 다양한 감정 변화를 안정적으로 표현하며 연기파 배우들 틈에서도 자신의 몫을 해내 눈길을 끌었다.
 
김민석은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하이스쿨: 러브온' '학교 2015' '상상고양이' 등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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