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로드2' 보미, "먹기 위해 다이어트...오히려 살 빠져"

2016-03-09 12:04:00

"먹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걸그룹 에이핑크 보미가 9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K STAR '식신로드2' 제작발표회에서 방송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보미는 "많은 분의 생각과 달리 저는 오히려 '식신로드2' 때문에 살이 빠졌다"고 밝혔다.
 
그녀는 "방송을 하려면 많음 음식을 먹어야 한다"며 "먹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살을 걱정해 다이어트를 시작했지만 오히려 살이 빠졌더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식신로드2'는 전국 각지의 맛집을 돌아다니며 소개하고 음식을 맛보는 음식 전문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단장한 시즌2를 통해 단순히 맛집을 소개하는 것이 아닌 '로드 대결 버라이어티'로 변화를 꾀했다.
 
오는 1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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