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 출연한 배우 재희가 -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 배우 재희가 출연해 ‘청춘’에 대해 이야기 한다.
13일 방송되는 '톡투유'에서는 '청춘'을 주제로 재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500여 명의 청중과 대화를 나눈다.
최근 녹화에서 재희는 청춘이기에 가능한 여러 걱정을 청중들과 함께 나눴다. 그는 "청춘은 하고자 하는 일이 무엇이든 밀어붙일 수 있는 용기와 가능성이 있는 때"라며 "1980년생인 저도 아직 청춘이라고 생각 한다"고 밝혔다.
이후 청중들은 갑자기 재희의 발을 보고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재희가 양말을 신지 않고 단화를 신은 것을 보고 "맨발이다"라고 이야기한 것.
이에 MC김제동은 "아직 맨발일 수 있는 걸 보면 재희 씨는 청춘이 맞다"고 황급히 정의를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진기와 송형석은 곧바로 자신들의 양말 매무새를 급히 가다듬었는데, 이를 보고 MC 김제동은 ‘양말을 통해 분석한 청춘과 중년 사이의 경계와 정의’를 내리기도 했다.
'톡투유'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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