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박해진은 오는 6월 9일 대만 국제회의장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단오절 연휴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에는 현지 팬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팬미팅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현지 팬들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힙입어 성사됐다. 특히 저스틴 비버, 마룬5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팬미팅과 콘서트를 기획해온 대만의 TRUCOSA가 홍보를 담당해 눈길을 끈다.
최근 아시아에서 박해진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미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에서는 '치즈인더트랩'의 인터넷 방송 판권을 취득했고 오는 5월 정식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 오는 4월 23일 개최되는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까지 독점 생중계를 결정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역시 4월부터 Mnet 재팬을 통해 '치즈인더트랩이 방송되며, 박해진도 홍보 시기에 맞춰 일본 프로모션에 참석한다.
박해진은 오는 4월 23일 '2016 LETV 시상식'에 참여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출국한다.
사진=더블유엠컴퍼니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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